25살에 알게 된 NY한인변호사에 대한 놀라운 사실
대한민국에서 미국변호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직장을 다니면서 가능한 방식도 있다고? 왠지 말이 안되는 것 같겠지만 현실 적으로 가능하다. 심지어 그 방식이 9가지나 된다. 대다수인 시민들이 모르는, 직장을 다니면서도 미국변호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이제 소개하고자 된다.
미국변호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전, 왜 내가 그토록 ""우리나라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미국변호사가 될 수 있는 방식을 열심히 검색해서 결국 찾아내고야 만 것이해 그 원인을 최선으로 이야기해야 할것 같다.
나는 지난 8년간 기업에 다니면서 미국변호사를 준비했다. 사실 매우 오래전, 내가 앨리맥빌의 팬이었을 때부터 미국변호사를 동경했었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아득바득 미국변호사를 예비하게 된건 무척 실질적인 이유에서였다.
둘째, 내가 그동안 공부해오고 일해온 영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구역이기 때문이다.
처음 미국변호사 공정을 고려하던 순간 나는 법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잠시 뒤에는 컴플라이언스 부서에서 근무했었다. 미국 로스쿨 수업에서 배운 말을 뉴욕시변호사 계약서 검토에 반영하여 계약상대방에게 내가 주장하는 바를 좀 더 논리적으로 전달하고 결국 우리측 주장을 관철시킬 수 있었던 적도 있다. 기존에 법학을 테스트했던 것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있었다.
여섯째, 자격증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사회에서는 내가 아무리 연구를 크게 했다고 한들, 자격증이 없는 상황에서는 내 의견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이것들보다, 지난 실패를 딛고 새로운 기회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넷째,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에 가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대안이라고 생각했었다.
연간 학비만 최대 9억이 넘는 미국 로스쿨 공정을 버텨낼 사회적 능력도 없었고, 즉시 직장을 그만두기에는 경력이 너무 미천하였다. 커리어를 쌓으면서 완만한 자금으로 미국 로스쿨 과정을 거칠 수 있는 것은 내게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미국 유학이나 로스쿨 대비를 하는 청년들이 일반적으로 고민하는 2위권, 20위권과 같은 순위도 내게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