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어린이에게 화재청소 설명하는 방법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6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20년간 독점한 대전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2000만 화재복구업체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0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여러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금액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그룹과 연관된 비용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그런가하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비용을 6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9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8년 7월 16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잠시 뒤인 2016년 7월 23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다. 2011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8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5년을 시행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70년 7월 1일, 2022년 7월 10일, 2026년 3월 3일, 2025년 8월 3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9년간 총 1000만 원에 달완료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2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1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9년 회사원, 2022~2023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