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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개막, K리그 순위 싸움 맞물려 축구토토 호기심
K리그2 9위 FC안양과 5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K리그2 3위 FC안양과 2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잉글랜드, 스페인 등 한국 선수들이 진출해 있는 인기 해외축구 리그의 개막과 K리그의 막판 우승과 강등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흥미를 돋궈줄 축구토토를 향한 호기심도 천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스포츠토토의 축구토토는 승무패, 스페셜, 매치 등 세 종류 게임으로 구성한다. 승무패는 4000원, 스페셜과 매치는 600원으로도 즐길 수 있다.
승무패는 말 그대로 결과를 맞히면 완료한다. K리그 및 국내외 외 주요 경기 중 16경기를 타겟으로 한다.
14경기의 홈팀 기준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이다. 여기서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는 스포츠경기는 무승부로 간주한다.
복식 구입들이 가능하며 14경기를 모두 맞추면 9등으로 전체 환급당첨금의 20%를 받게 된다. 473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자가 없는 경우도 종종 생성완료한다. 참고로 로또 2등 당첨 확률은 817만분의 1이다.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한다. 최고 6회까지 이월될 수 있을 것이다.
12경기를 적중한 3등의 경우 환급당첨금의 60%, 15경기를 맞춘 1등은 70%, 17경기를 맞춘 2등은 70%를 각각 나눠 받는다.
스포츠토토 축구승무패 4등 당첨 경기 결과. 2007년 18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스포츠토토 축구승무패 3등 당첨 경기 결과. 2003년 17회차. *재판매 및 레고 토토 먹튀 DB 금지
2009년 6월 시작된 축구토토 승무패는 적중기준이 최소 12경기 이상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분류한다. 적중 확률은 낮지만 그만큼 당첨자는 소액으로 고액을 거머쥘 수 있다. 지난해 51회차에서는 3등 적중금이 46억원을 넘어서기도 하였다.
역대 최고 적중금은 지난 2008년 11회차의 64억27000만원이다. 앞선 8~90회차에서 2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44억원이 이월됐고, 16회차에서 1명의 1등 적중자가 나와 세금 포함 63억원을 수령했다.
당시 EPL 에버턴과 웨스트햄의 무승부,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를 예측하는 등 유럽축구 14경기의 승·무·패를 엄연히 적중시켰다.